''어시스트 안 하는 음바페''…지금 PSG는 메시+네이마르 팀
입력 : 2022.09.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들의 자존심 싸움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A매치 기간으로 리그는 휴식기지만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이번 시즌 들어 상당한 불화설에 휩싸인 둘은 여러 관계자를 통해 진화하려고 노력하지만 소문은 계속 커지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된 네이마르가 음바페와 불화설에 애매한 답변을 하면서 또 달아올랐다. 네이마르는 최근 가나전을 마치고 음바페와 관계를 묻자 "질문을 이해할 수 없다. 모르겠다"라고 답을 피했다.

여러 외신은 바로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불화를 다시 꺼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도 26일(한국시간) "둘의 긴장감이 또 고조됐다"며 "네이마르의 발언으로 PSG의 라커룸은 긴장이 유발됐다. 그러나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일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스포르트는 둘의 공격포인트를 보면서 색다른 해석을 했다. 매체는 "데이터를 보면 PSG는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팀이다. 네이마르는 8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메시는 4골 7도움을 보여준다. 반면 음바페는 7골로 계속 득점하지만 어시스트를 하지 않는다"고 불화에 무게를 둔 분석을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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