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점찍은 윙어 영입 쉽지 않다! 사우샘프턴-에버턴도 합류
입력 : 2022.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디 각포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 이적 시장 소식을 다루는 ‘풋볼 트랜스퍼’는 30일(한국시간) “각포에 대해 맨유 이외에도 사우샘프턴, 에버턴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움직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23세의 나이로 미래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각포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리그에서만 7경기 출전해 8골 6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각포를 항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안토니를 영입하면서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안토니 영입과 별개로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각포에 대해서는 맨유 이외에도 사우샘프턴과 에버턴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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