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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 리버풀, 13년 만에 해트트릭 실점… 다음 상대가 아스널-맨시티

기사입력 : 2022.10.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함께 리그 2강 체제를 구축했던 리버풀이 올 시즌 초반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믿었던 수비가 문제다.

리버풀은 지난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3-2로 앞서다 후반 38분 레오나르도 토르사르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무승부만큼 치욕적인 기록을 하나 더 했다. 지난 2009년 홈에서 13년 만에 해트트릭 실점을 당했다. 토르사르는 이날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끝에 리버풀을 상대로 해트트릭했다. 리버풀은 2009년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나온 안드레이 아르샤빈에게 당한 포트트릭(4골)이후 13년 만에 굴욕이다.

리버풀은 이번 브라이튼전 무승부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맨시티와 함께 우승 다툼이 예상됐지만, 이외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버풀 부진의 결정타는 수비다. 이번 브라이튼전을 포함해 나폴리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4실점을 내줬다. 리그에서 실점은 9실점으로 토트넘 홋스퍼, 첼시(이상 10실점)보다 적지만 한 번 무너지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더구나 리버풀의 다음 상대는 현재 선두 아스널과 2위 맨시티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가브리에우 제주스, 엘링 홀란이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다. 더구나 2선 공격진도 좋기에 틈 보이면 언제든 대량 득점할 수 있는 팀이다. 리버풀이 브라이튼전과 같은 수비력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2연패는 물론 이전 중위권 시절로 추락은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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