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감독 찾기, 첼시 사령탑 출신 퇴짜 맞은 후 ‘레알 전설 눈독’
입력 : 2022.10.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버쿠젠의 사령탑 물색이 한창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알론소는 독일에서의 도전을 환영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레버쿠젠은 사령탑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 체제에서 기대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경기 1승 2무 5패로 17위를 기록하면서 강등권에 머무는 중이다.

사령탑 교체를 추진 중인 레버쿠젠은 첼시를 떠나 무직 상태인 토마스 투헬에게 제안을 건넸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의 후임 물색은 이어졌고, 레알 마드리드 전설 알론소 선임을 고려 중이다.

알론소는 은퇴 후 레알의 유소년 팀 코치로 지도자 길에 발을 들였다. 이후 프로 데뷔 팀 레알 소시에다드의 B팀 감독을 지냈지만 지난 5월 사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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