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기 탈출? ‘전력 보강 말만 해! 영입 자금 확보’
입력 : 2022.10.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전력 보강을 통해 위기를 탈출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사용할 현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적합한 선수를 지목한다면 영입 자금을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아쉬움 그 자체다.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사디오 마네가 이탈했지만, 13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다윈 누녜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시즌 개막 후에도 임팩트가 없다.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지 못하는 중이며 리그에서 1골 1도움에 그치는 중이다.

리버풀의 성적도 최악이다. 2승 4무 1패로 리그 9위에 그치는 중이다. 시즌 초반이긴 해도 기대에 맞지 않는 결과다.

이로 인해 리버풀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역사를 만든 클롭 감독 경질설까지 흘러나오는 중이다.

리버풀은 현재의 위기를 전력 보강을 통해 탈출하려는 분위기를 내뿜는 중이다. 두둑한 영입 자금을 클롭 감독에게 지원해 줄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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