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핵심 미드필더, 새로운 감독은 활용법만 집중
입력 : 2022.10.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은골로 캉테의 계약이 아닌 활용법에만 집중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캉테의 활용법에 대해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 포터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포터 감독은 “나의 초점은 캉테를 경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을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캉테가 그라운드에 있으면 첼시는 엄청난 자산을 얻는 것이다. 그가 컨디션을 찾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임무다. 그와 같은 선수가 많지 않기에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계약은 캉테와 팀 사이의 일이다”며 현재는 활용법만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캉테는 첼시 합류 이후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캉테는 첼시와 계약이 내년 6월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다. 리빌딩을 위한 미드필더 보강설 등으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첼시와 캉테는 새로운 계약을 위한 합의는 없기에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그럼에도 포터 감독은 계약은 팀의 문제라며 캉테의 활용법을 고민하는 것이 자신의 업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캉테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며 복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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