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원하는 베컴…인터마이애미, 최고 연봉으로 영입 박차
입력 : 2022.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인터마이애미의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가 리오넬 메시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7일(한국시간) “인터마이애미는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메시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올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이 틈을 인터마이애미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은 메시의 영입을 가장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목적은 축구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인터마이애미는 최근 관중수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 베컴은 메시의 영입으로 다시 한 번 관심을 집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파격적인 조건까지 준비했다. 매체는 “인터마이애미는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MLS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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