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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고백 ''사우디에 지자 둘째 아들이 울더라''

기사입력 : 2022.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들이 우는 걸 본 아버지의 마음은 오로지 승리로 채워졌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차전 충격패보다 더 고통받은 건 아들의 눈물이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다시 희망을 안겼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뜻밖의 1-2 역전패를 당했던 아르헨티나는 지난 27일 멕시코를 2-0으로 제압하며 기사회생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구했다.

메시에게 압박감이 강했던 한 주였다.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달려온 메시였는데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 멕시코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워낙 강해 자칫 아르헨티나가 탈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상당했다.

메시의 아들은 눈물을 터뜨릴 정도였다. 메시는 "마테오(둘째)가 첫 경기 후 울면서 경기장을 떠났다"라고 털어놓으며 "티아고(첫째)는 우리가 두 경기를 다 이기면 16강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하더라"라고 웃었다.

메시 못지않게 가족도 함께 월드컵을 뛰고 있다. 메시는 "우리 가족은 모든 아르헨티나 사람들처럼 1차전 패배로 같은 고통을 겪었다. 앞으로 나아지는 것만 남아있어 행복하고 다시 편안해질 것"이라고 위기 탈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 여부는 이제 폴란드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메시는 "우리 팬들에게 보낼 메시지라면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우리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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