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밝혀진 가나팬 비매너, 한국팬 앞에서 조롱하며 환호
입력 : 2022.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국과 가나의 경기 당시 가나의 한 축구팬이 한국 팬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장면이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해당 경기 다음날인 29일 “가나의 3번째 골이 터진 후, 가나 팬이 한국 팬들을 무참히 조롱했다”면서 “이 가나 팬은 수건을 들고 손가락으로 3-2 점수를 표시하면서 한국 팬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손짓했다. 또한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길 수 있다’고 외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가나 팬은 한국 여성 팬들의 얼굴에 대고 조롱했다. 한국 팬들은 예의를 지키려 ‘가나 잘했다’라는 뜻으로 엄지를 들어올리며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가나 팬은 ‘가나’라는 글씨가 적힌 수건을 보여주며 도발했다. 손가락으로 3-2 스코어를 강조하며 여성들의 얼굴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매너 실종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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