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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두에서 한반두가 된 호날두, ‘등 도움+실축’에 쏟아진 패러디

기사입력 : 2022.1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2019년 ‘노쇼’ 사태로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국전에서 의도치 않은 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하자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행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호날두가 한국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반 26분 김영권 선제골을 도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호날두의 등에 맞고 방향이 꺾였는데, 이 공이 김영권 발 앞으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호날두는 문전에서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한국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해 수차례 오프사이드에 걸리기도 했다. 노마크 기회에서 슈팅도 어이 없이 빗나가면서 한국의 중앙 수비수로 거듭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와 교체됐다.



한국전 이후 호날두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국내 축구 팬들은 ‘호날두’라고 적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호날두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렸다.

한 인터넷 백과사전에는 호날두의 국적이 ‘대한민국’으로 수정됐고, 포지션은 ‘중앙수비수’로 바뀌어 웃음을 줬다.





또 다른 팬들은 2019년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노쇼를 저지른 호날두에게 지어줬던 별명인 ‘날강두’(날강도+호날두) 대신 한반도에 도움을 줬다는 의미의 ‘한반두’(한반도+호날두)로 바꿔 불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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