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아웃’ 제주스, 우측 무릎 수술 성공적 종료… 재활 돌입
입력 : 2022.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을 조기에 마친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가 수술대에 올랐다.

아스널은 7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제주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측 무릎을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스널은 “제주스는 수술을 마친 후 곧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주스는 지난 11월 28일 카메룬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로 인해 남은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수술대에 올랐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과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입장에서 안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브라질은 제주스 공백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16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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