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음바페 원맨쇼, 공격포인트 다 합쳐도 압도적
입력 : 2022.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8강 체제로 접어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참가 선수 중 공격포인트 순위 TOP10을 나열했다.

1위는 음바페가 달리고 있다. 음바페는 16강전까지 4경기 동안 5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음바페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넣으며, 조국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 기세를 4년 뒤인 카타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카타르에서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벌써 지난 대회 득점을 넘어섰고, 현재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로서 음바페가 골든부트(득점왕)가 유력하다.

그러나 고비가 있다. 프랑스는 오는 11일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잉글랜드와 8강에서 만난다. 음바페 본인도 부상 의혹으로 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음바페가 우승과 골든부트를 모두 차지하는 건 잉글랜드전에 달려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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