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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연속 8강 탈락’ 치치 감독, 브라질 대표팀 자진 사퇴

기사입력 : 2022.12.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로아티아에 발목 잡힌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결국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브라질의 여정은 마감됐다. 2연속 8강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치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나눴다. 더는 이런 기쁨을 얻을 수 없다. 아름다운 세대가 올라오고 있다. 그들은 다양성, 성장을 통해 스스로 강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누구 하나의 책임이라고 콕 찝어 얘기하는 건 아니다. 영웅도 빌런도 없다"라고 책임을 통감했다.

이어 그는 "끔찍한 패배지만 한 사이클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난 1년 반 전에 이미 많은 걸 쏟아 부었다. 난 두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제 이것이 모든 프로세스의 끝이다"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맡아 6년 반 동안 팀을 이끌었고, 지난 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8강에서 모두 미끄러지며 쓸쓸하게 물러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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