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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추락' 에버턴, 결국 7605억에 시장 매물로 나왔다

기사입력 : 2023.01.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버턴 구단 전체 매물로 나왔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에버턴 구단주 파하드 모시리가 최소 5억 파운드(약 7,605억원)의 가격표가 붙었다"라고 전했다.

에버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명가다. 하지만 올 시즌은 굉장히 실망스럽다. 라파엘 베니테스가 떠난 이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최근 10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결국 경질됐다. 한때 EPL을 주름잡던 전통 강호가 이제 강등권까지 추락하며 잔류를 목표로 하게 됐다.

여기에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영입을 앞뒀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하이재킹 당하며 전력 보강에도 실패했다. 또한 주축 선수인 앤서니 고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결국 지친 에버턴 구단주 모시리는 에버턴을 5억 파운드의 가격으로 매물로 내놓게 됐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모시리는 새롭게 건설 중인 신구장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길 원했고 감독 경질 및 하이재킹의 희생양이 된 것에 대해 좌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모시리와 그를 보좌하는 보드진은 최근 몇 주 동안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모시리를 비롯한 보드진이 당장 떠나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에버턴은 EPL 구단을 인수하길 원하는 재벌에 굉장히 매력적인 구단이다. 전통 명가일 뿐만 아니라 구단을 향한 팬들의 애정도 뛰어나다. 또한 신구장까지 짓고 있어 올 시즌 EPL에 잔류하기만 한다면 미래가 밝은 구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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