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과거 우승 멤버가 얼마 안 남았다.

레알은 세계를 호령하는 팀이다. 최고의 선수를 끌어모으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해오는 중이다.

레알의 위대함은 별들의 전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승 횟수가 무려 14회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시간이 빠르다"며 레알의 2013/14시즌 UCL 우승 멤버를 돌아봤다.

레알의 2013/14시즌 UCL 우승 멤버를 살펴보면 초호화 군단이다. 공격은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BBC 라인이 구성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조합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를 필두로 스페인은 물론 세계 축구를 점령했다.

중원은 앙헬 디 마리아, 사비 알론소, 루카 모드리치가 구성했고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다니엘 카르바할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차지했다.

벤제마, 모드리치, 카르바할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레알을 떠나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베일, 알론소, 카시야스는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scor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