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계약 만료 앞둔 특급 3선, 바르사 대신 리버풀 이적?
입력 : 2023.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부상으로 적잖은 고생 중인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잉글랜드 무대에 머물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캉테 영입을 희망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캉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첼시와 캉테는 재계약 보다 결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으로 내내 신음하고 있다.

그는 첼시와 결별한다면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 가능성이 컸다. 수시로 바르사와 연결되어 있다.

리버풀이 가세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부활이 필요한 캉테 입장에서 익숙한 잉글랜드 무대에 머무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9위에 카라바오컵, FA컵 조기 탈락으로 힘겨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확실한 미드필더 캉테 영입으로 수비와 중원 안정을 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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