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대전하나시티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
입력 : 2023.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축구특별시 영광을 되찾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는 대전광역시의 이장우 시장이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에 나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11일 2023시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개시했다. 원큐패스는 하나은행 스마트 뱅킹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으로 각종 혜택을 높이고 입장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대전하나시티즌의 모바일 시즌권이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1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에 동참하며 대전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장우 시장은 원큐패스를 구매하며“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해 승격을 이뤄내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과 꿈을 심어줬다. 올해도 대전시민들이 축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 150만명의 대전광역시민들과 축구로 하나되어 과거 축구특별시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앞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시민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큐패스 구입 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최대 19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가 감면되는 혜택과 동시에 MD 2만원 상품권, 소장용 원큐패스 카드도 제공된다.

원큐패스는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되며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18만원, S석 16만원, E석 14만원이며 청소년권은 W석 9만원, S석 8만원, E석 7만원, 어린이권은 W석 6만원, S석 5만원, E석 4만원이다.

이장우 시장이 구매한 대전의 원큐패스는 현재 시민들 대상 반응이 뜨겁다. 판매 오픈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으며, 한정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구매 100명 이벤트 역시 판매 오픈 2분 만에 종료됐다.

원큐패스 판매는 10일까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 2023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2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진행된다. 홈 개막전에는 전기차, 스쿠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