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톱10, 무려 5명이 첼시 이적생
입력 : 2023.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첼시의 겨울은 뜨거웠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수많은 구단들이 다양한 선수를 영입했는데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첼시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톱10 중 5명을 기록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톱10을 정리했다. 우선 1위는 엔조 페르난데스로 1억 3,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2위도 첼시다. 7,610만 달러를 기록한 미하일로 무드리크다.

3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앤서니 고든으로 4,950만 달러다. 4위는 스포르팅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간 페드로 포로다. 이적료는 4,890만 달러다. 5위는 코디 각포로 4,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위에서 다시 첼시가 나온다. AS모나코에서 온 브누아 바디아실이다. 이적료는 4,130만 달러다. 7위도 첼시다. 노니 마두에케로 3,800만 달러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9위에 또 첼시가 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영입한 말로 귀스토로 3,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만 무려 3억 3,000만 유로(약 4,435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보다 많다. 첼시가 역대급 겨울을 보냈다.

사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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