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아르나우트 단주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HITC’는 2일(한국 시간) 아르나우트 단주마 완전 영입에 대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답을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공격 자원인 단주마를 영입했다. 단주마는 최전방과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단주마는 양발에 모두 능하다.

토트넘은 단주마를 임대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하지만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 이는 의무 조항이 아니라 토트넘 입장에서는 활약을 지켜보고 영입을 결정할 수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우린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 우리는 남은 5개월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볼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결국 단주마의 활약에 모든 게 달려있다.

일단 시작은 좋다. 단주마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주마는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단주마의 완전 영입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408억 원)다. 단주마가 남은 5개월 동안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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