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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갈래' 그린우드, 맨유 스태프 사이에서도 의견 갈린다

기사입력 : 2023.02.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메이슨 그린우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가 소 취하로 일단락됐다.

맨유는 지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은 그린우드에 대한 모든 혐의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1월 여자친구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이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이 증거가 됐다.

맨유는 그린우드의 혐의가 알려지자 훈련 및 경기 출전을 배제했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이 그린우드의 모든 범죄 혐의 기소를 중단하면서 복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맨유는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결론을 내리기까지 추가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우드는 장래가 총망되던 공격수였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17세였던 2018년 프로에 데뷔해 129경기에서 35골 12도움을 올렸다. 맨유와 계약도 2025년까지라 그린우드의 거취를 하루빨리 결론내려야 한다.

의견이 갈린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맨유 스태프들은 그린우드의 복귀를 허용할지 생각이 엇갈리고 있다"고 했다. 상당히 불량한 죄질이 알려졌으나 결과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상황이 된 만큼 배려를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다.

가디언은 맨유를 후원하는 기업에도 그린우드의 기용 여부를 물었다. 메인 스폰서 팀뷰어는 언급을 피했고 또 다른 기업 Ecolab은 구단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그린우드는 구단의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지인들에게 '맨유에서 다시 뛸 생각이 없다.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면 중국에서도 기꺼이 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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