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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지훈련] 천안시티 박남열 감독, “목표는 한 자리 순위, PO도 욕심”

기사입력 : 2023.0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서귀포] 한재현 기자= 성남FC 전신 성남일화 레전드인 박남열 감독이 올 시즌 K리그2에 합류한 천안시티FC 지휘봉을 잡으며 새 도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까지 K3(3부리그) 소속이었던 천안시티는 올 시즌부터 프로인 K리그2 입성을 선언했다. 최근 거듭되는 인프라 확대와 함께 축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천안은 본격적인 프로 입성으로 돌풍을 꿈꾸고 있다.

프로 전환 후 초대감독으로 박남열 감독은 선임했다. 박남열 감독은 성남일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고, WK리그를 비롯해 전남드래곤즈, 김해시청, 창원시청 감독과 수석코치를 지내면서 지도력을 쌓았다. 프로 감독 데뷔를 신생팀 천안시티와 함께 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남열 감독은 8일 오후 전지훈련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빠레브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프로 도전에 나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일단 기대가 된다. 어느 정도 잘 준비했다. 우리가 신생팀으로서 잘할 지 기대된다. 올해 프로 감독 처음이다. 선수들과 준비를 잘했고, 스스로 시험할 수 있다”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신생팀으로 첫 도전 인 만큼 천안시티의 올 시즌 첫 성적표가 궁금해진다. 박남열 감독은 “목표는 한 자리 수 순위다. 우리가 욕심을 내서 전반기 잘 치르면, 플레이오프까지 꿈꿀 수 있다”라며 더 큰 목표를 꿈꾸고 있었다.

-올 시즌 각오를 말하자면?
일단 기대가 된다. 어느 정도 잘 준비했다. 우리가 신생팀으로서 잘할 지 기대된다. 올해 프로 감독 처음이다. 선수들과 준비를 잘했고, 스스로 시험할 수 있다.

-간결하고 효율적인 축구를 선언했는데?
패스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 빌드업을 통해 깔끔하게 경기하려 한다. 잘 될지 모르겠다. 제주도에서 포커스에 맞춰 잘 준비 중이다.

-김주헌 주장을 시킨 이유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선택했다. 기존 선수들 보다 외부에서 온 선수들이 많은 것도 한 몫 했다. 솔선수범하는 선수인 점도 감안했다.

-친정팀 성남과 맞대결을 생각한다면?
감회가 새롭다. 원하는 건 성남에서 첫 감독을 하고 싶었다. 긴 시간 동안 여자축구 감독 하다 남자팀 수석코치 생활 후 감독이 됐다. 축구 현역 시절을 마감했던 성남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 승부는 승부니까 이기고 싶다.

-감독이 되기 위한 준비는?
시작은 어려웠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준비된 상태가 아니었다. 체력과 전술적인 면을 가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제주에서 실전 경기를 통해 옥석 가리기 중이다. 베스트 11 틀을 짰다. 선수들이 경쟁하는 중이다. 실전을 통해 잘 준비하고 있다.

-같은 신생팀 충북청주가 라이벌로 삼았는데?
지역이 같아서 그럴 수 있다. 모든 팀이 라이벌이라 생각했다. 그걸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플레이코치 김창수 영입한 배경은?
경험을 중요시 했다. 신생팀이라 모든 선수들에게 김창수의 노하우, 경험을 전달하면 잘 녹아 드는데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창수가 몸 상태 좋고 선수들에게 솔선수범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신생팀으로서 목표는?
목표는 한 자리 수 순위다. 우리가 욕심을 내서 전반기 잘 치르면, 플레이오프까지 꿈꿀 수 있다.

-한 시즌 먼저 K리그 간 김포와 라이벌 의식은?
그렇지 않다. 김포는 먼저 잘해서 승격했다. 일단 축하한다. 기를 받아서 우리도 올라왔다. 김포보다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팬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준비는?
저는 운동장에서 구단은 마케팅을 통해 모아야 한다. 좋은 플레이와 공격 축구로 이기는 축구로 준비 중이다. 팬들이 와서 우리 경기를 보고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이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면 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전 지도자 경력을 통해 도움이 된 점은?
먼 길을 돌아왔다. 여자/남자 축구 편견이 있지만, 장점이 다르다. 남자는 스피드와 파워풀이 있다. 세밀함을 배운 것 같다. 소통 부분에서 여자 선수들과 다르게 도움됐다. 코치 생활을 하면서 감독이 느끼지 못한 점과 코치의 역할을 경험했다. 감독 처음 됐으니 코치들을 이해하고 있다. 실수 없이 리스크 나지 않게 잘 하고 있다.

-현재 들어온 외인 선수들의 경쟁력은?
다르시치는 수원삼성에서 뛰었기에 경쟁력이 있다. 모따와 호도우프는 확실히 답을 할 수 없지만,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옥석 가리기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자신감과 프로 의식을 강조했다. 플레이 스타일은 본인보다 동료들과 같이 할 연계와 세밀함을 말했다.

-K리그2 전망을 이야기 한다면?
K리그2는 1~2팀 정도 빼고 비슷한 것 같다. 모든 팀들도 비슷하다. 정글 같은 곳에서 살아 남기 위해 잘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투지 있고, 지지 않은 경기를 하기 위해 역습 하는 팀들이 많다. 이를 대비해야 한다. 공격 축구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전방 압박을 통해 활로를 뚫으려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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