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넘어 유럽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 클럽팀 파워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나폴리가 차지했다. 나폴리는 전과 동일하게 선두를 유지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현재까지 18승 2무 1패 승점 56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터밀란과 격차는 13점으로 조기 우승까지 바라볼 정도다.

김민재 역시 안정된 수비로 나폴리의 선두 질주에 한 몫하고 있다. 나폴리는 그의 활약 속에 리그 최소 실점(15실점)까지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이 뒤를 이었다. 아스널 역시 별 이상 없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현재 승점 1점 차로 절대 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 중인 우니온 베를린이 4위, EPL 6위 돌풍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순위권 안에 들었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