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경수 감독대행 “아헨 킴 감독님 지시는 없어, 새 시즌 기대”
입력 : 2023.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장충] 한재현 기자= 광주 페퍼저축은행 이경수 감독대행이 다음 시즌부터 함께 할 아헨 킴 감독과 호흡을 기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서울 GS칼텍스와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12점으로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과 최하위가 확정됐다. 남은 3경기에서 유종의 미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경수 감독대행은 “뚜렷한 목표가 없는 시기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분위기는 처지는 건 없다. 그랬으면 현대건설(2-3 패)전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아헨 킴 감독은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해 현대건설전을 지켜봤다. 그가 만들어갈 다음 시즌 페퍼저축은행을 향한 기대치는 커지고 있다.

이경수 감독대행은 “따로 나눈 건 없다. 관여하지 않고 지켜만 보셨다. 선수들과 인사는 나눴다”라며 “지도 방식과 마인드가 한국과 많이 다르다. 저희 스태프도 기대하고 있다. 알지 못하는 걸 알 수 있다. 다음 시즌을 좋게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사만 하고 빠지셨다. 마지막 시합까지 터치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기대했다.

-선수들이 해이할 수 있는데?
뚜렷한 목표가 없는 시기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분위기는 처지는 건 없다. 그랬으면 현대건설전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무슨 이야기 나눴나?
따로 나눈 건 없다. 관여하지 않고 지켜만 보셨다. 선수들과 인사는 나눴다.

-외국인 감독이라서 기대하는 점은?
지도 방식과 마인드가 한국과 많이 다르다. 저희 스태프도 기대하고 있다. 알지 못하는 걸 알 수 있다. 좋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사만 하고 빠지셨다. 마지막 시합까지 터치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3경기 동안 원하는 점은?
힘든 상황이다. 선수가 없다. 7명이 빠졌다. 어려운 상황이다. 12명 엔트리로 해야 한다. 저번 현대전에서 서채원이 다쳤다. 오늘은 뛰지 못한다. 더 힘든 상황이다. 오지영이 오늘 뛰지 못하면서 서브 리시브 걱정된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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