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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R] ‘강민규 천금 결승골’ 충남아산, 천안 1-0 제압...시즌 첫 승

기사입력 : 2023.03.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충남아산FC가 천안시티FC와이 충남 더비에서 웃었다.

충남아산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티FC를 1-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충남아산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송승민, 정성호, 강민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박세직, 김성주, 권성현이 뒤를 받쳤다. 수비는 이은범, 장준영, 이호인, 이학민이 구축했고 골무은 박한근이 지켰다.

천안은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모따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장백규, 윤용호, 다미르, 허승우가 2선에 배치됐다. 이민수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포백은 오윤석, 차오연, 김주헌, 김주환이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

기선 제압은 천안의 몫이었다. 전반 6분 다미르의 패스를 받은 장백규가 돌파 이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연결했지만,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충남아산은 고삐를 당겼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충남아산이 교체 카드를 먼저 꺼냈다. 전반 22분 정성호, 권성현를 빼고 두아르테, 김강국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주도권을 잡았다. 공격 쪽에서 우위를 점했고 과감한 슈팅 연결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충남아산의 공세는 계속됐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천안은 한 번의 기회를 노렸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천안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허승우를 빼고 김현중을 투입하면서 허리를 강화했다. 충남아산은 선제골에 주력했다. 두아르테를 중심을 공격을 펼치면서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빈번히 빗나가면서 고개를 숙였다.

천안도 고삐를 당겼다. 계속해서 충남아산의 진영으로 볼을 넘기면서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슈팅 찬스를 잡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굳게 닫혔던 골문은 후반 40분 열렸다. 충남아산의 강민규가 아크 부근에서 연결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일격을 당한 천안은 반격을 가했다. 하지만, 지키기에 돌입한 충남아산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충남아산이 강민규의 결승골을 지켜냈고 천안을 1-0으로 누르면서 첫 승을 따냈다.

사진=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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