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클 공격수의 계약 연장, ‘주인 바뀌고 나면 얘기하자’
입력 : 202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 연장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 “래시포드는 맨유와의 계약 연장을 구단주가 바뀔 때까지 기다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로 맨유의 엄청난 상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4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래시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맨유는 동행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일단정지를 선언했다. 맨유는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인데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서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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