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올림픽 대표팀, 이라크 1-0 제압...UAE와 결승전 대결
입력 : 2023.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이라크를 제압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라크와의 2023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1차전 오만 3-0 제압을 시작으로 2연승을 기록했고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는 팽팽했다. 막판까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1골 싸움으로 번졌다.

그러던 후반 44분 대한민국이 답답함을 뚫었다. 홍시후의 패스를 받은 고영준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승골이 됐고 승리를 챙겼다.

2023 도하컵 U-22 친선대회는 아시아 10개국이 참가했고 모든 팀이 2경기씩 치른 후 경기 성적에 따라 개별 순위 결정전에 돌입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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