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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손흥민처럼 김민재도” 차세대 슈퍼스타, “韓 위상 UP”

기사입력 : 2023.03.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파주] 반진혁 기자= “손흥민처럼 김민재도 대한민국의 축구 위상을 높일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 상대였다. 팽팽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엔 반드시 우열을 가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클린스만호의 첫 승도 필요하다. 지난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출항 첫 경기에서 2골을 먼저 내리꽂았지만, 일격을 당하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와의 경기 하루 전날인 2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클린스만과 함께 동행한 선수는 김민재였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은 실패했지만,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등 든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했다.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법도 했지만, 사치였다. 곧바로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김민재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순식간에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매료시켰고 세계 최고 센터백이라는 찬사를 받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도 흐뭇하게 바라봤는데 “김민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행보는 대견스럽다. 센터백 중에서는 세계 최고 선수들과 대등하다고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세리에A 1위를 질주 중이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시절인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중이며 90% 이상의 확률로 근접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김민재도 중심에 서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는 환상적인 일을 경험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경험할 것이다”고 응원했다.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것은 대표팀의 엄청난 지분을 보유 중인 슈퍼스타 손흥민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듯 김민재도 그럴 것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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