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쟤 왜 자꾸 다쳐? 아스널 공격수 데려오자’
입력 : 2023.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흔들리는 카림 벤베자(35) 대안을 물색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레알이 아스널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26)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빠르게 적응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지만, 지난해 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재활 후 복귀한 그는 팀의 우승 레이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가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하고 있다. 제주스의 활약을 지켜본 레알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벤제마의 자리를 커버할 수 있으며, 측면에서 뛸 수 있는 그를 이상적인 영입으로 생각한다.

또한, 레알은 중원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메인 타깃이다. 스페인 U-21 대표인 셀타 비고의 가브리 베이가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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