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 메시-네이마르 합쳐도 ‘대세’ 음바페와 몸값 격차 916억원
입력 : 2023.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막강 스리톱 MNM 라인을 구성하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는 한 팀이지만 몸값을 비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리그앙 몸값 라인업을 선정해 나열했다.

11명 모두 PSG 소속 선수들이 차지했다. 리그앙이라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다.

스리톱은 역시 MNM 라인이 차지했다. PSG는 물론 리그앙을 대표하는 스리톱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세 선수의 몸값이 주목되고 있다.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537억 원)로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반면, 네이마르는 7,000만 유로(약 986억 원), 메시는 4,500만 유로(약 634억 원)를 기록했다.

네이마르와 메시를 합쳐도 1억 1,500만 유로(약 1,621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음바페 한 선수 몸값에 비해 6,500만 유로(약 916억 원) 열세다.

두 선수는 이제 지는 해다. 메시는 만 36세로 나이가 적지 않으며,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이 문제다. 결국, 음바페 중심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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