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우선 거절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데 헤아는 계약 연장을 위한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 헤아는 맨유가 나쁘지 않은 제안을 건넸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더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 헤아와 맨유의 계약 연장 협상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선수가 첫 번째 제안을 수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격차를 좁히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고 언급했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데 헤아의 계약 연장 관련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맨유가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계속 함께하길 원하는 분위기다. 조건은 있다. 연봉 삭감이다.
데 헤아 역시 맨유 잔류를 위해서라면 연봉 삭감을 각오한다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첫 번째 협상 테이블에서는 양 측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협상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한 만큼 데 헤아와 맨유의 연장을 위한 대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데 헤아는 계약 연장을 위한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 헤아는 맨유가 나쁘지 않은 제안을 건넸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더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 헤아와 맨유의 계약 연장 협상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선수가 첫 번째 제안을 수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격차를 좁히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고 언급했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데 헤아의 계약 연장 관련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맨유가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계속 함께하길 원하는 분위기다. 조건은 있다. 연봉 삭감이다.
데 헤아 역시 맨유 잔류를 위해서라면 연봉 삭감을 각오한다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첫 번째 협상 테이블에서는 양 측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협상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한 만큼 데 헤아와 맨유의 연장을 위한 대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