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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본 척 그만” 비니시우스 인종차별에 나이키 들고 일어섰다

기사입력 : 2023.05.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일종차별을 당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 레알마드리드) 보호에 나섰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2일 발렌시아 원정에서 경기 내내 상대 팬들의 인종차별 메시지와 야유를 받았다. 멘탈이 무너지면서 눈물까지 흘렀다. 경기장을 떠나면서 발렌시아 팬들을 향해 2부로 떨어지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브라질과 스페인의 국가적인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스페인축구연맹은 발렌시아에 관해 5경기 관중석 폐쇄 처분 징계를 내렸다. 현재 발렌시아는 이의를 제기했지만, 번복될 가능성은 낮다. 경찰은 비니시우스를 모욕한 인물을 특정해 체포했다.

축구계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인종차별에 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많은 이가 비니시우스를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그의 스폰서인 나이키도 동참했다.

나이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니시우스의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니폼 사진과 함께 “Stop looking the other way”라며 못 본 척 그만하자고 공개 지지했다.

이 계정은 나이키 공식으로 약 3억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갖고 있다. 때문에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스페인 아스는 “비니시우스는 나이키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이후 동행의 마침표를 찍으려 했다. 다만 이번 건으로 나이키 측이 연대 의식을 나타냈다. 이 메시지를 본 비니시우스도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나이키가 인종차별 근절에 앞장섰다는 자체로 의미 있다.



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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