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누적 이적료 TOP10, 절반 이상이 ‘먹튀’ 오명
입력 : 2023.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수많은 스타들이 실력으로 몸값을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정반대 선수들도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역대 누적 이적료 TOP10을 나열해 보도했다.

1위는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이 차지했다. 루카쿠는 7번 팀을 옮기며, 3억 3,340만 유로(약 4,726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



루카쿠는 몸값과 달리 끝이 좋지 않았다.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부진과 불화설, 부상으로 몸값 다운 활약을 펼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첼시에서 실패 후 인터밀란으로 옮겼지만, 기대만큼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더구나 누적 이적료 상위 10명 중 루카쿠 외에도 먹튀 오명을 받은 선수들이 다수 있었다. 역대 최고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를 기록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이 됐다.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망 뎀벨레(FC바르셀로나)도 먹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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