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벌어지는 메시와 호날두 격차, 몸값 2배 이상 차
입력 : 2023.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운명이 달라진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격차는 실력뿐 만 아니라 몸값에서도 격차가 커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만 34세 이상 베테랑 선수들의 최고 몸값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메시가 차지했다. 메시는 4,500만 유로(약 634억 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만 36세 나이에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셈이다.



메시의 몸값은 실력으로 유지 중이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PSG에서 40경기 21골 20도움으로 매 경기 1개씩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다.

가장 관심이 컸던 호날두는 2,000만 유로(약 282억 원)로 메시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이는 당연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절반도 마치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됐다. 카타르 월드컵도 8강에서 탈락했고, 사우디 아라비아로 거액을 받고 이적했다. 그러나 당연했던 리그 우승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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