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드디어 영입에 성공하나?

축구 이적 소식을 전하는 ‘풋볼트랜스퍼’는 3일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영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합의는 마치지 못했지만, 라이스의 이적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라이스에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라이스에 대해서는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는데 경쟁력을 구축을 위한 전력 구성의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아스널의 라이스 영입 의지는 빅 클럽 경쟁자가 끼어들면서 수그러드는 분위기도 감지됐지만, 꺾을 수 없었다.

아스널은 이적료와 관련해 웨스트햄을 유혹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지만, 라이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아스널이 라이스 영입으로 공들였던 의지가 결실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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