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나 레알 이적 가시화…‘이적료 839억+보너스 조항’
입력 : 2023.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카이 하베르츠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레알은 하베르츠의 영입을 위해 5천만 유로(약 699억 원)~6천만 유로(약 839억 원)의 이적료에 보너스 조항을 얹어 첼시에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돌입했다.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해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하베르츠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하베르츠의 다재다능함은 레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당초 7천만 유로(약 979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대 6천만 유로에 보너스 조항을 얹은 제안을 준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매체는 “첼시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지출했다. 하베르츠의 매각은 첼시의 자금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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