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군-매디슨 2군-다이어는 5군! '황금 세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두터운 선수층
입력 : 2024.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5군까지 구성할 수 있는 탄탄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로 1군부터 5군까지의 팀을 꾸렸다.

1군에는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했다. 대형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부카요 사카(아스널)였다. 중원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데클란 라이스(아스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였다. 수비진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였다.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에버턴)였다.

2군의 전력도 강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콜 팔머(첼시)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 코너 갤러거(첼시), 조던 헨더슨(아약스)가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벤 칠웰(첼시),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었다.



3군에도 준척급 자원이 다수 포진했다.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4군에는 라힘 스털링(첼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함됐다.

한편 지난 1월 토트넘 홋스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는 5군이었다. 다이어는 뮌헨에서 최근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 수비수로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임한 후 메이저 대회 징크스를 떨쳐내고 있다. 잉글랜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유로 2020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에서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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