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기록의 사나이'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41)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홈런 공장장' 최정(SSG 랜더스)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할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사진=뉴스1
지난 4월 17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인 '홈런 공장장' 최정(SSG 랜더스)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할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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