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록의 사나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1/2012시즌의 유럽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골든슈'의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ESM은 연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에게 골든슈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가 리그 30골 고지에 오르며 3위를 차지했다. 샬케 04의 클라스-얀 훈텔라르, AC 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그 뒤를 이었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는 7위에 올랐다.

'ESM 골든슈' 랭킹은 국내 리그 순위에서의 득점을 기준으로 한다. 매주 월요일 발표되며 리그별 수준을 감안해 가산점을 적용해 산정한다.

2011/2012시즌 'ESM 골든슈' 최종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