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세리에A 라운드업] 차포 떠난 밀란, 개막전서 패배…인테르는 부활

기사입력 : 2012.08.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가 개막했다. 전통의 강자들이 모두 승리를 챙긴 가운데 공수의 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가 떠난 AC 밀란은 안방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실망스런 출발을 기록했다.

AS 로마 역시 카타니아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기대를 저버렸다. 경기 종료 직전 니콜라스 로페스의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안방에서 패배의 멍에를 쓸 뻔했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감독 및 일부 선수들의 승부 조작 연루설에도 파르마와 첫 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했다. 아르투로 비달이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유로2012의 영웅 안드레아 피를로는 멋진 추가골로 건재를 과시했다.

▲ 이 주의 팀: 나폴리
지난 시즌 역동적이고 저돌적이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했던 나폴리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이자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수준 높은 축구와 성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나폴리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기 충분해 보인다. 팔레르모 원정에서 얻은 3-0 승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마렉도나’로 불리는 함시크는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의 균형추를 흔들었고, 이탈리아 대표 마조는 시종일관 공격을 지원사격했다. 1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도 확실히 챙겼다. 대미를 장식한 것은 우루과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다. 깔끔한 헤딩 슈팅으로 3-0 승리를 마무리했다. 에세키엘 라베치가 떠났지만 나폴리의 경기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 이 주의 경기: AC 밀란 0-1 삼프도리아
예고된 부진이다.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전에 1-5 참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AC 밀란은 삼프도리아와 홈 경기에서 패했다. 치아구 시우바가 빠진 수비진은 안정감을 찾지 못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안토니오 카사노가 모두 빠진 공격진은 맥이 풀렸다. 2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날카롭지 못했다. 삼프도리아는 효율적인 축구를 시도하며 후반 13분 안드레아 코스타의 골로 밀란을 침몰시켰다.

▲ 이 주의 선수: 루카 카스텔라치(인터 밀란)
인터 밀란이 부활의 찬가를 부르고 있다. 비록 상대가 한 수 아래인 페스카라였지만 원정 경기에서 거둔 3-0 승리는 자신감을 갖기 충분하다. 트레블의 영웅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와 디에고 밀리토가 모두 골맛을 보며 살아났다. 임대 생활에서 돌아온 필리페 쿠치뉴도 경기 종료 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줄리우 세자르의 급격한 경기력 하락으로 불안하던 골문에 안정감이 생겼다. 루카 카스텔라치는 4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인테르 부활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했다. 두 시즌 동안 인테르의 후보 골키퍼로 지내온 카스텔라치가 빛을 보기 시작했다.

※ 2012/2013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결과
피오렌티나 2-1 우디네세
유벤투스 2-0 파르마
AC 밀란 0-1 삼프도리아
키에보 2-0 볼로냐
제노아 2-0 칼리아리
AS 로마 2-2 카타니아
페스카라 0-3 인테르
아탈란타 0-1 라치오
팔레르모 0-3 나폴리
시에나 0-0 토리노

사진=ⓒBPI/스포탈코리아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