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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라운드업] 밀라노의 희비, AC밀란 3-1승,인터밀란 1-3 패

기사입력 : 2012.09.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잠파올로 파치니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AC 밀란이 볼로냐를 3-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AS 로마를 홈으로 불러들인 인터 밀란은 1-3으로 덜미를 잡혔다.

우디네세 원정길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4-1로 완승했다. 지난 시즌 무패 우승을 달성한 유벤투스는 리그 4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토리노와 라치오는 페스카라와 팔레르모를 3-0으로 대파했다. 카타니아와 나폴리는 접전 끝에 제노아와 피오렌티나를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삼프도리아와 파르마 역시 시에나와 키에보에 승리했다. 칼리아리와 아탈란타는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주의 경기: 인터 밀란 1-3 AS 로마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인테르와 로마의 경기는 로마의 3-1 승리로 끝났다. 양 팀 모두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포문을 연 것은 원정팀 로마였다. 로마는 전반 14분 주장 프란체스코 토티의 크로스를 플로렌시가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1-0으로 앞서 갔다. 반격에 나선 인테르는 안토니오 카사노가 상대 수비를 등진 후 감각적인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속한 가운데 로마의 오스발도가 후반 23분 골망을 흔들었다. 하프 라인에서 토티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받은 오스발도는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2-1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에는 마르퀴뉴가 추가 골을 넣으며 3-1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로마의 3-1 승리로 끝났다.

1라운드에서 두 팀은 명암이 엇갈렸다. 페스카라 원정에서 3-0으로 대승한 인테르와 달리 로마는 카타니아와의 홈 경기에서 2-2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로 희비가 엇갈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로마는 1승 1무로 상위권 진입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반면 인테르는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이 주의 팀: 유벤투스
막강한 화력을 내세운 유벤투스가 우디네세 원정에서 4-1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세리에A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첫 단주를 꿰맸다.

전반 14분 아르투르 비달의 페널티킥 골로 포문을 연 유벤투스는 미르코 부치니치와 세바스티안 죠빈코의 멀티 골로 4-0으로 일찌감치 달아났다. 우디네세는 안드레아 라차리가 만회 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는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알찬 보강을 마쳤다. 죠빈코가 파르마에서 복귀했으며 우디네세로부터 콰드워 아사모아와 마우리시오 이슬라를 데려왔다. 신입생들의 맹활약 속에 유벤투스는 개막 후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리그 2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이 주의 선수: 잠파올로 파치니(AC 밀란)
파치니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밀란이 볼로냐에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신입생 파치니는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후반 32분과 40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화끈한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AC밀란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켰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둥지를 옮겼다. 안토니오 카사노는 잠파올로 파치니와 맞트레이드되며 인테르로 이적했다.

애초 파치니의 밀란행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현지 팬들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영입'이라며 밀란 보드진을 향한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아탈란타 유소년팀 출신의 파치니는 일찌감치 주목받은 유망주다. 이후 그는 피오렌티나와 삼프도리아를 거쳐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다. 인테르 이적 후 파치니는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여줬다. 리그 초반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팀 내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는 라이벌팀 밀란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기대와 우려 속에 파치니는 볼로냐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결과
토리노 3-0 페스카라
볼로냐 1-3 AC 밀란
우디네세 1-4 유벤투스
인터 밀란 1-3 AS 로마
파르마 2-0 키에보
카타니아 3-2 제노아
삼프도리아 2-1 시에나
나폴리 2-1 피오렌티나
칼리아리 1-1 아탈란타
라치오 3-0 팔레르모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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