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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독일에서 연이어 대박

[분데스리가 라운드업] 日 MF 기요타케, 카가와 이어 대박 조짐

기사입력 : 2012.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3라운드를 마친 17일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순위표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고 있다.

전통명가 바이에른 뮌헨(1위, 승점 9점), 디펜딩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5위, 승점 7점), 샬케04(4위, 승점 7점) 등이 자존심을 지키는 가운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하노버96, FC뉘른베르크가 무패행진을 하며 6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차두리 소속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등권인 하위에 머문 팀은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호펜하임이다.

3라운드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는데 하노버는 베르더 브레멘을 3-2로 물리쳤고, 프라이부르크는 호펜하임과 골공방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손흥민의 함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 패해 호펜하임과 3연패 늪에 빠졌다.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그나마 체면치레했다.

이주의 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지난시즌 2부 2위로 1부에 승격한 프랑크푸르트는 개막전부터 강호 바이엘 레버쿠젠을 2-1로 격침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반 29분 키슬링에게 선제실점한 이후 후반전에만 파상공세를 펼쳐 역전승한 것이라 감격은 더 컸다. 그러나 레버쿠젠전은 시작에 불과했다. 호펜하임 원정에서 4-0 대승하더니 손흥민이 한 골 활약을 펼친 함부르크를 3-2로 물리쳤다. 분데스리가 3경기 9득점 3실점의 호성적을 거두며 뮌헨(승점 9점, +10)에 득실차에서 뒤진 2위를 질주하고 있다. 2010~2011년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을 지도한 적 있는 아르민 베 감독은 지난시즌 승격의 주역들과 다카시 이누이, 올리비에 오시안, 스테판 아이너 등 영입생과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고 있다.

이주의 경기: 뮌헨글라트바흐 2-3 뉘른베르크
15일 뮌헨글라트바흐 홈구장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경기는 홈팀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알찬 전력보강과 홈의 이점 때문이다. 그러나 뚜껑이 열리고 뮌헨글라트바흐는 전반 17분과 2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각각 클로제와 시몬스에게 연속 헤딩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막판 이적생 루크 데 용이 만회골을 넣고 후반 8분 또 다른 이적생 샤카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으나 2분 뒤 일본 대표 공격수 기요타케 히로시가 꿈을 무너뜨렸다. 오른발 킥으로 전반 2골도 도운 기요타케는 1골 2도움하며 뮌헨글라트바흐 팬에 잊지 못할 악몽을 선사했다.

이주의 선수: 토니 크로스(뮌헨)
뮌헨 경기를 보면 토니 크로스가 왜 독일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뛸 수 없는 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크로스는 지난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임팩트 강한 활약을 펼치기 때문이다. 그는 3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1 팽팽하던 전반 32분 전매특허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15일 마인츠05전에선 전반 1분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로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추가시간 하비 마르티네스의 롱 횡패스를 논스톱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3-1 승리를 도왔다. 마인츠전에는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이 모두 결장했지만 크ㄹ스의 전방위적인 움직임과 예리한 패스 연결 때문에 공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결과
아우크스부르크 0-0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3-1 마인츠05
하노버96 3-2 베르더 브레멘
뮌헨글라드바흐 2-3 뉘른베르크
도르트문트 3-0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0-0 뒤셀도르프
퓌르트 0-2 샬케04
프라이부르크 5-3 호펜하임
프랑크푸르트 3-2 함부르크

사진=기요타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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