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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라운드업] 유벤투스,나폴리 3연승… 밀란은 또다시 패

기사입력 : 2012.09.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AC 밀란이 아탈란타에 0-1로 패하며 이번 라운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각각 파르마와 제노아에 3-1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치오는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경기에서 에르나네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키에보 베로나를 3-1로 꺾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에서 대어 AC 밀란을 잡은 삼프도리아도 승격팀 페스카라에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승점 1점을 감점 당한 삼프도리아는 리그 3연승 행진으로 승점 8점을 기록.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한 인터 밀란과 피오렌티나도 토리노와 카타니아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두 팀 모두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AS 로마는 질라르디노가 멀티 골을 기록한 볼로냐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시에나와 우디네세 그리고 팔레르모와 카타니아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이 주의 경기: AS 로마 2-3 볼로냐
질라르디노가 멀티 골을 기록한 볼로냐가 대어 로마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홈 팀 로마는 전반 6분 플로렌시가 선제 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16분에는 에릭 라멜라가 추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볼로냐는 후반 27분 질라르디노가 만회 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질라르디노는 감각적인 헤딩 슈팅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1분 뒤에는 디아만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로마 수비가 밀집한 가운데 디아만티는 날렵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종료 직전에는 질라르디노가 역전 골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질라르디노는 로마 수비진이 혼잡해진 틈을 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볼로냐의 3-2 대역전승으로 끝났다. 20분의 드라마였다.

▲이 주의 팀: 아탈란타
아탈란타가 대어 밀란을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밀란은 1승 2패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홈 경기에서만 무려 2연패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아탈란타의 완승이었다.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은 아탈란타는 후반 18분 루카 치가리니의 감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밀란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탈란타 역시 추가 골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아탈란타의 1-0 신승으로 끝났다. 밀란전 승리로 아탈란타는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위권 탈출의 신호탄을 켰다.

▲이 주의 선수: 에르나네스(SS라치오)
에르나네스의 원맨쇼에 힘입은 라치오가 키에보에 3-1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치오는 전반 5분 에르나네스의 화끈한 중거리포로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 역시 에르나네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에르나네스가 문전 쇄도 후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린 틈을 타 클로제가 밀어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19분에도 라치오는 에르나네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에르나네스의, 에르나네스에 의한, 에르나네스를 위한 한 판이었다.

2010년 상파울루에서 라치오로 이적한 에르나네스는 첫 시즌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브라질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이어가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러나 에르나네스는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며 질타 받았다. 브라질 대표팀 내 입지도 좁아졌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에르나네스는 자신의 진가를 맘껏 발휘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라치오 역시 시즌 초반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순항 중이다.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결과
팔레르모 1-1 칼리아리
AC 밀란 0-1 아탈란타
키에보 1-3 라치오
AS 로마 2-3 볼로냐
시에나 2-2 우디네세
피오렌티나 2-0 카타니아
제노아 1-3 유벤투스
나폴리 3-1 파르마
페스카라 2-3 삼프도리아
토리노 0-2 인터 밀란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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