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레노마골프, 소비자 공략 위해 마케팅 강화
입력 : 2019.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프렌치 감성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2019 FW 시즌 새롭게 바뀐 스타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시즌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은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위트와 유머, 유쾌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표방했던 지난 시즌 제품들과는 차별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레노마골프는 이러한 변화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의 일환으로 레노마골프는 심볼 리뉴얼을 비롯해 최근에는 전속모델 한채영과 함께 한 TV CF를 제작, 방송했다.

이번에 선보인 TV CF는 ‘스타일 매치 업(Style match up)’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착용한 2명의 한채영이 새롭게 변신한 레노마골프의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에서 2명의 한채영은 각각 골프웨어와 스포츠웨어를 통해 스타일 대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TV CF와 함께 레노마골프는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와 래핑 버스 등을 운영 중이다.

매장 역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게 된다. 최근 문을 연 직영점 도산대로점은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가 반영된 매장으로,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 등 브랜드의 기본 컬러를 활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기존 매장 인테리어와는 달리, 흑백의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도산대로점을 시작으로, 이후 오픈 매장은 이 같은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전국의 주요 거점에 도산대로점과 같은 안테나숍을 확대할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확 바뀐 스타일과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프로모션을 활용해 차별화된 레노마골프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레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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