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올 요정' 시절 조여정 기억하세요?
입력 : 2020.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지금은 '기생충'의 여주인공으로 월드 스타로 불리는 조여정이 앳된 얼굴을 자랑하던 2005년 '타올 요정'으로 불린 적이 있다.

당시 조여정은 송월타올의 메인 모델이었다. 이때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박찬호의 선발 경기가 중계될 때마다 이 타올 회사의 광고가 자주 나왔다.

야구팬들은 "박찬호가 투 아웃을 잡으면 그녀가 기다려진다", "조여정의 타올이 내려가는 날 돔구장이 올라갈 것"이라며 조여정의 광고를 좋아했다. 조여정에게는 '타올 요정'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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