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군 선수 발열 증세에 훈련 중단
입력 : 2020.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2군) 선수의 발열 증세에 훈련을 중단했다.

한화는 27일 "퓨처스 선수 중 한 명이 전날(26일) 밤 발열 증세가 있어 구단에 통보했다. 해당 선수는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즉시 2군 구장 전면 폐쇄 및 훈련과 단체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 등의 조치를 했다. 2군 훈련도 중단했다.

한화는 "서산 구장에서는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에 걸쳐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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