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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토미 존 수술 권위자, 일시적 수술 중단 결정

기사입력 : 2020.04.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미 존 수술의 권위자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7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이유로 수술을 중단하게 됐다.

1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유명 정형외과 의사 제임스 앤드루스가 미국 플로리다 주 방침에 따라 토미 존 수술 집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앤드루스 박사 대변인은 "토미 존 수술 등 긴급하지 않은 수술은 플로리다 주지사의 행정 명령에 따라 하지 않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빠른 나라다. 이에 지난달 플로리다 주는 얼마 전 불필요하거나 긴급 상황이 아닌 환자에게는 수술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이런 조치는 코로나-19로 병실과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수술은 자제하자는 뜻에서 나왔다.

최근 크리스 세일, 노아 신더가드, 루이스 세베리노, 타일러 비디 등 다수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국에 맞지 않고, 불필요하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하지만 또 다른 토미 존 수술 권위자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토미 존 수술을 하는 것으로 비판받을 수도 있지만 난 이 선수들의 삶에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판에 맞섰다.

이어 "(수술을 받지 않음으로 인해) 선수의 경력이 위태롭거나 한 시즌이 아닌 두 시즌을 잃는다면, 그것은 더이상 불필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사진=CBS 스포츠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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