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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두산은 최근 KBO 최고 팀 · 기아는 양키스와 비슷해''

기사입력 : 2020.04.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메이저리그 개막 연기는 해외 언론의 시선을 KBO 리그로 돌리게 만들었다.

3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KBO 리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KBO 리그를 소개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는 낙관적인 전망으로도 6월에야 시즌이 시작할 수 있지만 KBO 리그는 4월 말 혹은 5월 초에 개막하길 바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미국의 야구팬들은 해외 리그에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KBO 리그가 유일한 스포츠 경기라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얘기했다.

KBO 리그의 팀 수, 시즌 경기 수, 포스트시즌 방식 등 기본적인 것들이 소개된 가운데 최고의 팀으로는 두산 베어스가 언급됐다.

"최근 KBO 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가장 압도적인 팀"이라고 얘기한 매체는 "두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최근 5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했고, 남은 2년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22번의 포스트시즌 진출도 KBO 리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KBO 리그의 뉴욕 양키스 같은 팀"이라고 소개한 매체는 "기아는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중 다섯 번이 1980년대에 이뤄졌고, 2010년 이후로는 2017년에 한 번 달성했다"고 전했다.

최고의 선수로는 양현종과 양의지를 뽑혔다. 매체는 "한국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의 WAR을 참고했다"면서 지난해 양현종과 양의지의 성적과 최근 이력을 간략하게 언급했다. 이외에는 김광현, 김하성, 최정이 6WAR 이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흔히 태평양을 건너 메이저리그로 올 선수로 일본프로야구(NPB) 선수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KBO 역시 상당한 선수들이 건너왔다"면서 김광현, 김재환, 김하성, 양현종을 소개했다.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진출, 김재환과 양현종의 포스팅 무산 소식을 전한 매체는 특히 김하성을 두고 "앞서 최고의 선수로 언급한 4명의 선수(양현종, 양의지, 김하성, 최정) 중 MLB 식 표현으로 '가장 유망한' 선수"라고 소개하며, 김하성의 최근 활약상을 주목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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