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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휴식 효과 없었다' 한화 서폴드, 키움전 4이닝 5실점으로 강판

기사입력 : 2020.08.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열흘 동안 휴식을 취한 워윅 서폴드(30,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서폴드가 4이닝 5실점(4자책),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 노수광(좌익수) - 하주석(유격수) - 최진행(지명타자) - 반즈(우익수) - 김태균(1루수) - 강경학(3루수) - 이해창(포수) - 정은원(2루수)으로 좌타자를 전진 배치한 라인업을 꾸렸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 김하성(3루수) - 러셀(유격수) - 이정후(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허정협(우익수) - 김혜성(좌익수) - 주효상(포수) - 박준태(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올해 서폴드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던 키움은 경기 초반부터 서폴드를 몰아붙였다.

1회에는 키움 타자들의 재치가 돋보였다. 볼넷으로 출루한 서건창이 러셀의 타구 때 3루까지 내달렸다. 유격수 하주석이 공을 놓친 것도 있었지만 1루에서 3루까지 들어오기 쉽지 않았던 타구였다. 서폴드는 이정후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박병호에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허정협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만루 위기를 1점으로 막았다.

서폴드는 2회는 별다른 위기 없이 넘겼지만 3, 4회가 아쉬웠다. 3회 김하성과 러셀을 범타 처리하며 쉽게 마무리하나 싶더니 이정후와 박병호에게 안타와 홈런을 내주며 2실점 했다.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상단으로 밋밋하게 떨어진 커브가 아쉬웠다. 서폴드의 커브를 툭 밀어친 타구가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박병호는 7년 연속 20홈런이 달성했다.

4회에는 하위타선을 상대로 아쉬움을 보인 서폴드였다. 선두 타자 김혜성은 안타로 출루해 도루와 한화 배터리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주효상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서폴드는 서건창과 김하성에게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을 추가했다.

4회까지 84개의 공을 던진 서폴드는 패전 투수의 책임을 지고 송윤준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오늘 서폴드는 전반적으로 낮아진 구속과 함께 자신의 주구종인 커터와 투심 패스트볼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전 최원호 감독대행은 많은 휴식을 취한 서폴드의 호투를 기대했지만 서폴드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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