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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떨어진 6회' 키움 최원태, 한화전 5이닝 5실점 부진

기사입력 : 2020.08.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5회까지 호투를 보여주던 최원태(23, 키움 히어로즈)가 6회 급격히 흔들리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내려왔다.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최원태가 5이닝 5실점(3자책),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76개였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 김하성(3루수) - 러셀(유격수) - 이정후(지명타자) - 박병호(1루수) - 허정협(우익수) - 김혜성(좌익수) - 주효상(포수) - 박준태(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 노수광(좌익수) - 하주석(유격수) - 최진행(지명타자) - 반즈(우익수) - 김태균(1루수) - 강경학(3루수) - 이해창(포수) - 정은원(2루수)으로 좌타자를 전진 배치한 라인업으로 최원태에 맞섰다.

경기 초반 한화의 타선은 브랜든 반즈를 제외하면 대체로 최원태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1회를 공 9개로 삼자 범퇴 처리한 최원태는 2회도 선두 타자 최진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한화에는 반즈가 있었다. 반즈에게 볼 3개를 연속해서 내주며 어려운 승부를 가져간 최원태는 연거푸 투심을 찔러 넣었다. 반즈는 정중앙으로 몰린 최원태의 5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겼고 최원태는 3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후 3회까지 5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한 최원태는 4회 노수광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포수 주효상이 도루를 시도한 노수광을 잡아내면서 투구 수를 절약했다. 이후에는 5회까지 한화 타자들의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첫 위기는 6회 찾아왔지만 최원태는 그 위기를 견뎌내지 못했다. 6회 최재훈과 정은원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준 최원태는 이용규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서건창이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에 처했다.

흔들린 최원태는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후속 타자 노수광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양현으로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구원 등판한 양현이 하주석에게 2타점 적시타, 김태균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로 최원태의 책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최원태의 실점은 5점(3자책점)으로 늘어났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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