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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은 아직...'' NYY 다나카, ATL 상대로 스플리터-슬라이더 점검

기사입력 : 2020.08.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지난 등판에 이어 오늘도 자신의 주 무기인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점검한 다나카 마사히로(31)가 아직 자신의 최고의 공이 나오지 않았다며 다음을 기대했다.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는 다나카가 4이닝만 소화하며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으로 2실점 했다.

지난달 5일, 다나카는 라이브 투구 중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그 후 양키스는 다나카가 복귀 후 시즌을 끝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투구 수를 천천히 늘려가면서 철저히 관리 중이다.

3번째 실전 등판이었던 다나카는 첫 등판이었던 보스턴 레드삭스전보다 투구 수는 51개에서 66개로 늘었지만 패스트볼 비율은 59%에서 21%로 확 낮췄다. 지난 등판부터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구사율을 높였던 다나카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는 5이닝 무실점, 1피안타 0볼넷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오늘은 시즌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4개의 패스트볼을 던져 3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지만 2회 요안 카마르고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을 포함해 3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3회부터는 주로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던져 2개의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대체로 나쁘지 않은 구위와 제구를 보였다. 총 투구 수 66개 중 42개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경기 후 다나카는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오늘 밤 내 최고의 공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밸런스는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체로 괜찮은 경기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현재까지 다나카의 결과는 나쁘지 않다. 3경기에 나서 11.2이닝을 소화한 다나카는 11개의 삼진을 잡으며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 중이다. 현재 에이스 게릿 콜(29)을 제외하면 다른 선발들이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다나카가 몸 상태를 충분히 끌어올린다면 양키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 마사히로의 투구 일정

7월 5일 - 스탠튼의 강습 타구에 뇌진탕 진단
7월 22일 - 팀 내 라이브 투구 소화, 공 20개
7월 27일 - 팀 내 라이브 투구 소화, 공 40개 이내
8월 2일 - 보스턴 레드삭스전, 공 51개, 2.2이닝 2실점,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8월 8일 - 탬파베이 레이스전, 공 59개, 5이닝 무실점, 1피안타 0볼넷 5탈삼진
8월 13일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공 66개, 4이닝 2실점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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